귀성길 정체 저녁 6시쯤 '절정'...새벽 2시쯤 해소 / YTN
[앵커] 내일부터 닷새 동안 이어지는 추석 연휴로 조금 일찍 귀성길에 오르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고속도로 교통량도 조금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자세한 고속도로 교통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영수 기자! 현재 고속도로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전체적으로 고속도로 통행량은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 귀성차량이 많이 몰리지는 않아서 정체가 심한 편은 아닙니다 고속도로 CCTV 화면 직접 보겠습니다 먼저 상습 정체구간인 경부고속도로 오산나들목 부근입니다 평소보다 차량이 늘어나긴 했지만 양방향 모두 소통 원활한 모습입니다 평소 차량이 많이 몰리는 또 다른 구간입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 나들목인데요 역시 아직은 여유 있는 모습입니다 오늘 고속도로 정체는 저녁 6시쯤 절정을 이루고 내일 새벽 2시까지는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추석 연휴의 귀성길은 추석 하루 전날인 23일 오전에 가장 많이 막히겠고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24일 오후에 많이 밀리겠습니다 특히 추석 당일 하루에만 차량 575만 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는 23일 일요일부터 25일 화요일까지는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차가 밀리는 구간을 미리 확인하고 우회도로를 이용하면 정체를 조금 피할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영수[yskim24@ytn co kr]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