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김종인이 걸림돌"...협상 난항에 말조심 촉구 / YTN
서울시장 야권 후보 단일화가 무산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국민의힘, 국민의당 내부에서 말조심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은 자신의 SNS에 단일화의 최대 걸림돌은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라면서, 안 후보에 대한 저주로 감정싸움을 조장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김 위원장 주변 인사들도 조롱과 멸시의 발언을 쏟아내며 훼방꾼이 되고 있다며, 그만큼 방해했으면 그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국민의당 안혜진 대변인도 YTN '황보선의 출발 새 아침'에서 김종인 위원장을 향해 민주당에서 보낸 엑스맨이 아니냐고 의구심을 표하는 분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 발언으로 국민의힘에서 또 비판이 나오자 협상 차질을 우려한 듯, 안 대변인은 세간의 우려를 표명했을 이라며, 국민의당에서는 김종인 위원장에 대한 의구심을 가진 적이 없다고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이정미 [smiling37@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