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이슈] 김재원 "5·18 정신 헌법수록 반대" 발언 논란...與 지도부 시작부터 삐걱? / YTN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앤이슈]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오늘의 정치권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두 분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 오전에 나왔던 속보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근로시간제도 개편안에 대해서 재검토를 지시했다는 내용이 전해졌습니다 이게 어느 정도의 재검토를 얘기하는 겁니까? [성일종] 지금 주52시간으로 근무하게 되어 있잖아요 주52시간을 하다 보니까 52시간만 해야 돼요 예를 들면 요즘 우크라이나 사태 같은 경우가 나서 군수 분야 같은 경우 주문이 많이 밀려오거든요 이 특수가 지나면 일감이 많이 없을 거예요 그러니까 이럴 때는 기업이 돈도 많이 벌고 또 그에 따른 수당도 근로자들이 함께 나눠야 될 거 아니겠습니까 곧 여름이 오는데 여름철에는 얼음 수요가 많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얼음 수요가 많을 때는 52시간이 아니라 최대 69시간까지 노사가 합의할 때, 반드시 노사의 합의사항입니다 합의를 안 하면 못 해요 노사가 합의해서 유연하게 좀 하자 그러면 1주 정도 하게 되면 그다음 주는 69시간 했으면 예를 들면 30시간으로 줄어들 수도 있고요 또 월별로, 분기별로 유연성을 가지고 필요할 때는 노사가 합의해서 일을 조금 더하게 되면 그 이후에는 충분히 휴식을 보장하고 일을 더 한 것 만큼 주나 월로 또 분기로, 연 단위로 해서 충분히 쓸 수 있도록 해놓은 제도예요 이게 선진국 제도거든요 그런데 이거를 마치 매주 69시간씩 해야 되는 것처럼 몰아붙이고 있거든요 그리고 이건 여야가 합의를 안 하면 할 수가 없는 겁니다 그래서 이게 전달이 잘못된 것 같아요 그래서 이걸 정확하게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고 또 두 번째로는 주말이나 이럴 때 일을 하게 되면 1 5배의 휴식을 더 줍니다 본인이 예를 들어서 주말에 10시간을 했다고 그러면 15시간을 휴식할 수 있는 50%의 휴식시간을 더 주는 거예요 그러면 이것을 근로저축계좌에 넣어놨다가 여름에 휴가 가거나 또 집안에 일이 있으면 이 기간 동안 충분히 쓸 수 있도록 해 주는 제도예요 그래서 이런 근로의 유연성을 주는 건데 마치 이게 그러면 이 기간 동안에 주69시간 일만 하라는 거냐, 이렇게 공격하는 분이 있고 또 이건 사측만 위한 거라고 얘기하는데, 그게 아닙니다 사나 노가 꼭 합의해야 가능한 일입니다 그래서 이런 제도인데 이게 조금 오해가 있으니까 대통령님께서 아마 이 말씀을 하신 것 같아요 [앵커] 개정안 내용을 전반적으로 설명을 해 주셨어요 이게 아마 재검토에 방점이 있는 게 아니라 소통에 방점이 있다고 보시는 것 같고요 [성일종] 그렇습니다 이 제도는 선진국에서도 하고 있는 제도고 우리가 앞으로 가야 될 일이에요 그러니까 주에 52시간만 하니까 추가적으로 물량이 들어오거나 긴급한 일이 있었을 때는 조금 더 할 수 있도록 유연성을 두자고 하는 것이죠 [앵커] 그럼에도 불구하고 MZ세대에서도 지금 반발이 있기는 합니다 [전재수] MZ세대가 왜 반발하겠습니까? 우리 성일종 의장님 말씀대로 그렇게 좋은 거면 대통령께서 나서서 왜 재검토를 합니까? 그렇게 좋으면 국민들께 조금 더 알려서 그대로 시행을 하면 되죠 왜 재검토를 지시하죠? 조금 전에 MZ세대 말씀을 하셨는데 지금 직장인들이 요즘 출근하면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