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사기 조직에 '대포 유심' 공급한 일당 적발 / YTN
부산 사상경찰서는 타인 명의의 유심(USIM)을 개통해 범죄조직에 판매한 혐의로 50대 A 씨 등 7명을 구속하고 유심 명의를 제공한 60여 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 등은 유심 명의를 제공하면 6만 원을 주겠다며 사람들을 모아 이른바 '대포 유심' 7천7백여 개를 개통한 뒤 5억7천여만 원을 받고 중국 전화금융사기 조직과 등에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범죄 정보를 분석해 해당 유심이 사기 사건 850건에 이용돼 420억 원 상당의 피해를 낸 사실을 확인해 A 씨 등에게 사기방조 혐의도 적용했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