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클립|재택치료 원칙으로 의료체계 전환
[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 합동 브리핑(11 29) 중 ] 모든 확진자는 재택치료를 원칙으로 하여, 재택치료가 불가능한 경우에만 입원을 하는 보다 일상적인 의료대응체계로 전환하겠습니다 일상회복에 따른 경증, 무증상 확진자 증가를, 입원 중심의 의료체계로 계속 대응하는 것은 지속가능하지 않고 의료자원의 소모가 크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는 재택치료에 대한 동의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확진자가 기본으로 재택치료로 배정되며, 입원요인이 있는 경우에만 병상을 배정받게 됩니다 이와 함께 집에서도 안심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확진된 즉시 의료기관의 건강관리가 이루어지고, 산소포화도 측정기, 체온계 등 필요한 재택치료키트를 제공합니다 증상 변화가 있거나 환자가 원할 때에는 검사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단기 외래 진료센터를 운영합니다 재택치료가 생활치료센터보다 부담이 큰 점을 고려하여 생활지원금을 더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항체치료제도 필요한 경우 단기 외래센터에서 투여 가능하도록 조치합니다 재택치료가 어려운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는 경우를 대비하여, 수도권을 중심으로 생활치료센터도 2,000병상 추가 확충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재택치료 #재택치료키트 #단기외래진료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