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클립|무증상·경증환자 80% 점유, 재택치료 확대
[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12 3) 중 ] 재택치료 부분은 첫째, 전체 코로나19 환자 중에 무증상·경증환자가 80% 정도를 점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계속적으로 시설에서의 입원관리를 통한 의료적 조치를 하는 것은 현재 의료체계상 지속 가능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계속적으로 재택치료를 보다 활성화해야 될 시점이라고 보고 있고, 현재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한 50% 정도가 재택치료를 받고 있고, 대략 50% 정도의 환자들은 병원 또는 생활치료센터에 입원되어 치료를 받고 계십니다 외국에서 한 10% 정도만을 입원관리를 하고 있는 것에 비교해 보면 상당히 많은 분들이 아직도 의료적 관리를 통해서 관리를 받고 계십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80% 정도의 환자분들은 증상이 없이 지나치시거나 혹은 경증상태에서 가볍게 넘어가시기 때문에 이러한 분들은 앞으로 계속 재택치료를 확대해서 관리해 나가고, 여기에 소요되고 있는 의료인력과 의료자원들을 중증환자 그리고 입원환자의 관리에 할애하는 것이 보다 더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다만, 재택치료를 저희가 4개월 전부터 점진적으로 계속적으로 증가시켜오면서 여러 제반 문제 사항들을 해결하고 있는 중인데, 앞으로도 이런 재택치료 과정 중에서 혹여 돌발적인 위험상황이나 건강관리상에 허점이 없도록 현장의 상황을 보면서 계속적으로 다듬어서 보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재택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