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고위 당·정·청..."국가안위 최우선" / YTN
정부와 청와대, 새누리당은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따른 중대한 안보 국면에서 국가 안위를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며 쟁점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 북한의 추가도발 가능성 대비해 만반의 안보태세를 유지하고 빈틈없이 대처할 것이라며 여야 정치권은 국가 안위를 최우선으로 고려해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황 총리는 특히 북한의 도발과 국제적인 테러 위협으로 국가와 국민이 위협받는 상황인데 테러방지법 등 안보를 위한 법이 마련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쟁점법안 처리를 거듭 요청했습니다 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은 북한이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이어 국지적 도발, 후방 테러를 감행하거나 국제 테러단체와 연계할 가능성이 커졌다면서 모든 정쟁을 중단하고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김무성 대표도 국민의 목소리에 응답해서 2월 임시국회에서 노동개혁 법안,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등 경제 활성화 법안, 테러방지법 북한인권법 등을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