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와인동굴 2차 개발..연계관광 관건
◀ANC▶ 폐쇄된 터널을 활용한 광양 와인동굴이 이색 관광지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지난해 여름 개장한 제 1동굴에 이어 2동굴이 새롭게 개발됩니다 박민주기자입니다 ◀END▶ 지난해 7월 민간사업으로 개장한 광양 와인동굴, 폐철도 터널을 와인 전시장과 트릭아트를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켰습니다 지금까지 30만 명이 방문한 관광지가 됐지만 다양한 볼거리에 대한 수요는 커지고 있습니다 ◀INT▶ 이 와인동굴 옆에 290미터 길이의 제 2터널이 개발됩니다 폐철도 구간을 청소년과 가족 단위의 단체 관광객 체험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다음달부터 민간사업으로 본 공사가 시작되면 와인동굴은 4개월간 임시 휴장합니다 광양시는 연계 관광 콘텐츠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와인동굴과 사라실 예술촌 2km 구간의 폐철도 연결루트를 만들어 관광객을 유도한다는 겁니다 앞으로 철도시설공단과의 협의 절차가 관건으로 남아있습니다 ◀INT▶ 이색적인 관광지로 떠오른 광양 와인동굴, 2차 개발이 광양읍권 관광을 견인하는 촉매제가 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