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만대장경' 경판 수 8만 1천352장으로 확인

'팔만대장경' 경판 수 8만 1천352장으로 확인

'팔만대장경' 경판 수 8만 1천352장으로 확인 국보 제32호인 합천 해인사 대장경판의 경판 수가 지금까지 알려진 것보다 많은 8만 1천352장으로 확인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지난 2000년부터 10여 년간 '팔만대장경 디지털화' 사업을 진행하며 경판 수를 조사한 결과 일제강점기인 1915년 집계한 8만 1천258장보다 94장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대장경판의 경판 수에 대해 끊임없이 논쟁이 있었지만 국보로 지정된 1962년 이후 정밀한 연구가 이뤄지지 않아 일제강점기 조사 결과가 그대로 인정돼 왔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