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 문 나서자마자 또 '수갑'…5년 전 강도질 들통
교도소 문 나서자마자 또 '수갑'…5년 전 강도질 들통 절도죄로 복역 후 만기출소 하던 40대 남성이 5년 전 강도사건 범인으로 드러나 교도소 문 앞에서 붙잡혔습니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강도 혐의로 45살 박 모 씨를 입건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2011년 부산 동구의 주택에 들어가 66살 여성 A씨를 협박해 260만원 어치의 귀금속을 빼앗는 등 3차례에 걸쳐 380만원 상당의 금품을 강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최근 지문을 재감정해 박 씨가 또 다른 절도죄로 1년간 복역 중인 것을 확인한 뒤 지난 7일 출소하자마자 붙잡았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