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형 방음벽' 사업 현황 보고회(서울경기케이블TV뉴스)
【 앵커멘트 】 노원구 동부간선도로 확장 공사와 맡물려서 소음 피해를 덜기 위한 방음벽 설치도 추진 중인데요 최근 사업의 진행 상태를 알리는 주민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박선화 기자입니다 【 VCR 】 서울시는 지난 2007년, 동부간선도로 확장 공사를 추진합니다 노원구 월계 1교부터 의정부 시계까지 약 6 85km 구간입니다 공사가 끝나면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넓어 지고 차량 속도 역시 30km 정도 빨라질 것으로 예측 됐습니다 하지만 이로 인한 소음 발생은 불 보듯 뻔한 일 주민들은 대책 마련을 요구 하고 있습니다 【 현장녹취 】 이희경 노원구 상계동 (동부간선도로가) 직선이 아니고 둥글게 돌면서 지나가는 구조입니다 그 소음이 정면으로 들어와요 (아파트) 맨 앞 동으로 【 VCR 】 원천적인 소음 차단을 위해 주민들의 주문은 '터널형 방음벽' 가상 실험 결과 터널형 방음벽을 설치 했을 경우 현재 75 데시벨 소음치에서 58 데시벨로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음 환경 기준인 65데시벨보다 낮은 수치입니다 【 인터뷰 】 박용택 교량건설과장 /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터널형 방음벽은)터널의 일반 재질을 방음벽 재지로 했습니다 전체 방음벽 재질로 터널을 만들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 VCR 】 지난 2월부터 일부 구간을 대상으로 기초 공사가 진행 되면서 사업의 진행 상태와 향후 일정을 보고 하는 주민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 인터뷰 】 안철수 국회의원 / 노원병 터널형 방음벽이 꼭 필요하다는 주민 의견이 많았습니다 그 의견에 따라서 서울시 중앙정부 설득해서 사업 추진을 하게 됐습니다 【 VCR 】 서울시는 이번 사업의 완료 시점을 오는 2017년 말까지 잡고 있습니다 공사 기간 중 발생할 소음 피해와 관련해서 주민들의 양해를 구했습니다 딜라이브 서울 경기 케이블 TV 박선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