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피로의 아침묵상 (20221003)

거룩한 피로의 아침묵상 (20221003)

20221003 (삼하10:1-19) 뜻을 분별하는 지혜로운 삶 1 내용요약 그 후에 암몬 자손의 왕이 죽고 그의 아들 하눈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 다윗이 하눈을 위로하기 위해 암몬 자손의 땅으로 신하들을 보내니 암몬의 관리들이 다윗의 의도를 왜곡하여 다윗이 이 성을 엿보고 탐지하여 함락시키고자 함이라고 말합니다 이에 하눈이 다윗이 신하들을 잡아 그들의 수염 절반을 깍고 그들의 의복을 엉덩이 중간까지 자르고 돌려보냅니다 다윗이 이 소식을 듣고 수치스러워하는 그들을 맞이할 사람을 보내 수염이 다 자랄 때 까지 여리고에 머물게 합니다 암몬자손들이 다윗에게 미움이 된 줄 알고 여러지역에서 3만3천명이 넘는 용병을 고용하니 다윗이 이 소식을 듣고 용사들로 구성된 군대를 요압과 함께 보냅니다 그리고 요압은 아비새에게 말합니다 너는 담대하라 우리가 우리 백성과 우리 하나님의 성읍들을 위하여 담대히 하자 여호와께서 선히여기시는대로 행하기를 원하노라 하고 전진하니 아람 사람이 도망하는 것을 보고 암몬사람도 아비새를 보고 도망칩니다 아람사람들이 자기들이 이스라엘에 패한 것을 보고 온 군대를 다시 집결시켰는데 하닷에셀은 사람을 보내 강건너에 있던 아람을 불러들였고 하닷에셀의 군대장관 소박이 그들을 이끌고 헬람으로 갑니다 그러나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 섰을 때 도망치기 바빴으며 그 자리에서 병거 700대와 마병 4만명이 죽고 소박도 죽게됩니다 하닷에셀에 속한 왕들이 자기들이 이스라엘 왕에서 패함을 보고 이스라엘 사람들과 화친하고 섬기니 아람사람들이 두려워하여 다시는 암몬손을 돕지 아니합니다 2 질문 암몬 왕 나하스는 사무엘상 11장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오른쪽 눈 빼야 언약을 맺겠다고 협박했던 인물이었습니다 하지만 사울과의 전쟁에서 패배하고 사울과는 적이 되었지만 다윗과는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있었던 것같습니다 특별히 여기서 은총으로 번역된 헤세드는 주로 언약적 관계에서 사용되는 단어로 하눈과도 우호계를 맺으려고 했지만 선한 의도를 받지 않로 멸망에 위기에 처해집니다 3 하나님은 어떤분이신가? 이기게 하시고 승리케 하신 하나님 선한 의도를 왜곡하지 않길 원하시는 하나님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을 위해 담대할 것을 말씀하신 하나님 모든것을 선한 길로 인도하하시는 하나님 4 느낀점 암몬 민족의 시조는 창세기에 롯과 그의 딸 사이에서 태어난 벤암미로 소개됩니다 이들은 원래 아브라함의 가족이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저버리며 이스라엘을 괴롭힌 이방민족이 됩니다 아마도 다윗은 이들과 언약을 맺으며 원수에서 다시동반자가 되려고 했지만 미련함의 극치를 달리고 있었던 암몬은 멸망의 길을 걷게 됩니다 좋은 것을 줘도 의심부터 했던 의심많은 민족이었습니다 그러니 성도에게 지혜가 필요한 이유는 상황을 판단하기 위해서입니다 선택의 순간 어떤것이 선인지 악인지 모르기에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를 가지고 분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편에서 평안을 누리고 행복을 누릴 수 있었지만 그들은 잘못된 선택을 함으로 그 어느누구의 도움도 받지 못하고 어려운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또한 절망가운데 성도가 가져야 할 마음은 담대함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을 위해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담대함을 허락하시고 승리와 회복을 허락하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선악을 결정하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5 적용 선과 악 옳고 그름의 분별력을 허락하셔서 하나님만 높이는 삶 살기 원합니다 또한 믿음과 신뢰가 상실된 지금 누군가의 선한의도를 곡해하지 않고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주시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