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특보] 헌정사 최초 현직 대통령 구속…내일 '법원 난동' 현안질의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뉴스특보] 헌정사 최초 현직 대통령 구속…내일 '법원 난동' 현안질의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뉴스특보] 헌정사 최초 현직 대통령 구속…내일 '법원 난동' 현안질의 [출연 :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 김성완 시사평론가] 헌정사 첫 현직 대통령 구속을 두고 여야는 엇갈린 목소리를 냈습니다 한편 서부지법 난동 사태를 둘러싸고 여야는 내일 현안 질의를 하기로 했습니다 정국 상황 두 분과 짚어봅니다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 김성완 시사평론가 어서 오세요 [질문1] 여야는 윤 대통령 구속에 대해 정반대 입장을 냈습니다 국민의힘은 "단순히 전화기 하나 바꿨다고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판단한 것은 대단히 잘못된 일"이라며 "똑같은 잣대가 야당 대표에게도 적용돼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질문2] 민주당은 "무너진 헌정질서를 바로 세우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야당과의 형평성을 주장한 여당에 대해서는 "논리적이지 않다"며 "물타기 하지 말라"고 지적했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3] 구속된 윤 대통령은 오늘 공수처의 조사에 또 불응했습니다 공수처는 내일 오전 재출석을 통보했는데요 윤 대통령은 오늘 낸 옥중 입장에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잘못된 것들을 바로잡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구속적부심을 청구할 거란 전망도 나오는데요? [질문4] 서부지법에 대한 지지자들의 폭동 사태가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윤 대통령이 메시지를 전했는데요 "억울하고 분노하는 심정은 충분히 이해하나 평화적인 방법으로 의사를 표현해 달라"고 했는데요 여야도 모두 폭력은 안 된다고 강조했죠? [질문5] 민주당은 이를 '사법부에 대한 폭동'으로 규정하며 "제2차 내란이 현실화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번 사태에 국민의힘도 큰 책임 있다고 했는데요 이와 관련해 내일 국회 법사위·행안위가 현안 질의가 열립니다 여야가 협의한 사안이지만 대응 방식은 다를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질문6]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이제 헌재 앞에 모여있습니다 오늘도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는 등 갈수록 시위가 격화하고 있는데요 이런 부분, 정치가 어떤 해결책을 내놔야 한다고 보십니까? [질문8] 진행 중인 탄핵 심판엔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주목됩니다 윤 대통령은 앞서 헌재에 직접 출석할 거라고 했었는데요 오늘 옥중 입장문에서도 비상계엄 선포의 목적과 정당성을 밝힐 것이라고 했죠 설 연휴를 앞둔 만큼, 헌재에 출석한다면 그 시기가 언제쯤이 될거라 보세요? [질문9] 현직 대통령이 최초로 구속되면서 반복되는 정치적 비극을 막기 위해 근본적으로 해법을 제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했는데요 국민의힘도 조만간 개헌 특위를 구성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죠 향후 어떤 방향의 논의가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