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신경정신과 한방치료] 중증 틱장애인 ‘뚜렛증후군’의 진단기준은? - 노원 휴한의원

[소아신경정신과 한방치료] 중증 틱장애인 ‘뚜렛증후군’의 진단기준은? - 노원 휴한의원

안녕하세요 휴한의원 노원점 김헌 원장입니다 휴한의원 노원점 홈페이지 휴한의원 노원점 블로그 02-934-9690 틱장애에서 ‘틱(TIC)’은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갑자기 빠르고 불규칙하게 근육이 움직이거나 소리내기를 반복하는 신경학적 증상입니다 틱장애는 단순한 심리적 문제가 아닌 섬세한 운동성을 조절하는 뇌 영역의 미숙과 기능 저하가 원인이 되는 질환입니다 틱장애 종류별 추정 유병률은 일과성 틱장애 10~15%, 만성 틱장애 1~2%이며, 뚜렛증후군은 1% 미만입니다 특히 뚜렛증후군은 중증 틱장애로서 조기진단이 그 경과와 예후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런 측면에서 뚜렛증후군의 진단기준*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정신질환의 진단 및 통계편람(DSM-5) ⑴ 여러 가지 운동성 틱과 한 가지 또는 그 이상의 음성 틱이 질병 경과 중 일부 기간 동안 나타납니다 다만 2가지 틱이 반드시 동시에 나타날 필요는 없습니다 ⑵ 틱 증상은 자주 악화와 완화를 반복하지만 처음 틱이 나타난 시점으로부터 1년 이상 지속되어야 합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처음 틱이 시작된 시점으로부터 1년 이상 틱 증상이 지속된다면 중간에 틱이 없었던 기간에 관계없이 지속적인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간주합니다 ⑶ 틱 증상의 발병이 18세 이전이어야 합니다 ⑷ 이러한 장애는 약물이나 물질(예, 코카인)의 생리적 효과나 다른 의학적 상태(예, 헌팅턴병, 바이러스성 뇌염)로 인한 것이 아닙니다 이상으로 뚜렛증후군의 진단기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