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박원순 "대통령은 운명적 직책...자기 본분 다하면 돼" / YTN

[서울] 박원순 "대통령은 운명적 직책...자기 본분 다하면 돼" / YTN

여권의 차기 대선주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박원순 서울시장은 대통령이란 하고 싶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때로는 안 되고 싶어도 하게 되는 운명적인 직책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시장은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많은 사람이 자신이 당연히 차기 대선에 출마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이어 지지율에 신경 쓰지 않고 본분을 철저히 하면 시민들이 그 진정성을 알아준다고 생각한다며, 차기 대통령도 중요하지만 현직 대통령의 5년 임기를 알뜰하게 보장해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차기 여권 대선주자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이재명 경기지사와 관련해서는 이 지사는 자신의 아우라며, 갈등을 유발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또 경기도가 서울시 정책을 가져가서 더 잘하고 있어 청출어람이라며, 그래야 대한민국이 발전한다고 말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온라인 제보]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social@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