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톡톡] EBS, 총판업체에 '갑의 횡포' 논란 / YTN
'갑의 횡포' 논란에 휩싸인 EBS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총판업자들에게 수능 교재를 팔면서 부당한 밀어내기와 매입을 강요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하는데요 한 매체와 인터뷰 한 업계 관계자는 "EBS가 매년 매출 목표액을 일방적으로 책정해 강요하고, 달성하지 못할 경우에 노골적으로 재계약이 어렵다고 했다"고 주장했고요 계약이 해지될까 봐 재고를 반품하지 못하고 폐기처분한 사람도 "어쩔 수 없이 가격을 낮춘 EBS가 그 손해를 총판업자에게 떠넘기기도 했다"며 폭로했다고 합니다 EBS는 "강제성으로 느낀 것이다, 우리는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는 뜻이었다"고 해명했다는데요 누리꾼들의 반응, 함께 보시죠 "요즘 '갑의 횡포' 풍년 아주 편하게 매출 올리시는군", "우리 동네 서점 EBS 교재로 도배 순간 EBS 대리점인 줄 알았음", "교과서도 수업 교재도 다들 너무 비싸", "학교와 교과서를 없애 EBS가 다 하면 되잖아", "시험은 교과서 위주로 내야 하지 않나? EBS도 결국 사교육 조장 아닌가요?", "내 자식 성적만 좋으면 그만이라며 출판업계 비리에 아무 관심 없을걸?" 이젠 교육계까지 퍼진 '갑의 횡포' 논란, 언제쯤이면 사라질까요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