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하천변 수색만 맡았는데‥" '협의' 깨고 급류 투입한 해병대 (2023.07.27/뉴스데스크/MBC)

[단독] "하천변 수색만 맡았는데‥" '협의' 깨고 급류 투입한 해병대 (2023.07.27/뉴스데스크/MBC)

실종자 수색에 동원됐다가 급류에 휩쓸려 숨진 故 채수근 상병 당시 해병대가 다른 구조기관과 협의했던 것과 달리 무리하게 장병들에게 물속 수색을 지시한 사실이 M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실종자 수색에 앞서 가진 관계기관 회의에서 해병대는 하천변만 도보로 수색하기로 했고, 물속 수색은 소방이 전담하기로 결정했었는데, 무엇 때문인지 해병대가 이를 지키지 않은 겁니다 구명조끼를 지급하지 않은 것도 당초 물속엔 들어가지 않기로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실종자수색 #채수근상병 #구명조끼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