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아버지 살해한 40대 남매 / YTN

어버이날, 아버지 살해한 40대 남매 / YTN

■ 박지훈 / 변호사, 홍종선 / 연예전문기자, 이진곤 / 경희대 객원교수, 김복준 /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 [앵커] 신율의 시사탕탕, 오늘도 사건부터 북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소식 준비하고 있는데요. 먼저 함께해 주실 네 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경희대학교 이진곤 객원교수, 박지원 변호사 그리고 홍종선 연예전문기자,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이신 김복준 박사님 네 분 나와 계십니다. 이 사건 조금 아까 나왔으니까 이 사건 얘기부터 해야죠. 어버이날에 40대 남매가 아버지를 이렇게 잔혹하게 살해를 한 모양이에요. [인터뷰] 이게 어버이날 발생한 게 맞습니다. 어버이날 발생을 했는데요. 그 다음 날 9일날 살해당한 아버지가 만나는 여성분이 있나 봐요. 그 여성분이 소식이 없으니까 경찰에 신고를 해서 경찰이 광주에 있는 모 아파트입니다. 모 아파트를 119를 동원해서 강제로 개방하고 들어가 보니까 아주 잔혹하게 살해를 해가지고 아파트 내 방치를 했는데 사체 상태가 방송에서 말하기 불편할 정도로 고무통에다가 아버지를 살해해가지고 이불을 한 열 채 정도 덮어놓은 상태였는데 문제는 시체에 락스 같은 걸 뿌렸고요. 현장에 파리라든지 목은 아마 치명상이었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목을 찔렀고 그리고 흉기가 꽂혀 있는 상태로 발견이 됐어요. 그래서 경찰에서 출입자를 확인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확인을 해 봤더니 남매가 그 전날 새벽 2시경에 미리, 어떻게 보면 잠입이죠. 비밀번호는 알고 있으니까. 마침 그때 아버지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신고했던 여성분 집에 가 계셨던 걸로 보이는데요. 2시경에 미리 남매가 들어갔던 걸로 나오고 아버지가 아침 8시에 들어가고 이런 내용들을 볼 때는 남매가 명백히 범행한 걸로 보여진다고 해서 경찰에서 긴급체포를 했는데 지금 나온 것처럼 묵비권을 행사하겠다. [앵커] 살해동기를 묵비권 행사하겠다는 것이 아니에요? [인터뷰] 왜 살해했냐고 기자들이 물어보니까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다고 하는 거죠. [앵커] 그런데 여기 미스터리 몇 가지가 있는 게 뭐냐하면 고무통 안에 시신을 유기를 했다면, 그리고 그 위에 이불을 덮어놓았다면 이건 분명히 숨길 의도가 있었다고 볼 수가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인터뷰] 숨길 의도가 없는 거죠. [앵커] 없는 거예요? [인터뷰] 아파트 내...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605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