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 난민 기록적 규모…주말 5천800명 구조
지중해 난민 기록적 규모…주말 5천800명 구조 이탈리아와 프랑스, 그리스 당국이 지중해 해상에서 주말 이틀간 난민 5천 800여명을 구조했습니다 이탈리아 해안경비대는 현지시간 3일 지중해 리비아 연안 해역에서 난민선 네척에 타고 있던 난민 2천 백여명을 구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이탈리아 해안경비대와 프랑스 해군은 시칠리아섬 남쪽 지중해 해상에서 현지시간 2일 열일곱차례에 걸쳐 합동 구조작전을 벌여 난민 3천 960명을 구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난민은 모두 남성이며 리비아에서 출발한 것으로 알려진 난민선 세 척에 나눠 타고 유럽으로 이동 중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