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묵상] 가짜 믿음 _홍익학당.윤홍식

[3분 묵상] 가짜 믿음 _홍익학당.윤홍식

- 홍익학당 네이버 카페 (171210 일요대담) 베드로가 "그리스도십니다 " 그럴 때, "네가 혈ㆍ육으로는 그 말을 못 할 텐데, 영으로 하는 것이다 " 네가 지금 하나님의 영으로 그 얘기를 한다 하나님의 영이 아니면 성자를 알아볼 수 없습니다 이 얘기를 지금 어떻게 얘기하는지 아세요, 교회에 가면?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는 다 가짜다 " 말이 비슷한데 다르죠? 성령이 아니고는 성자를 알아보는 이가 없을 것이다 당연한 얘기죠 성령도 모르는데 성자를 어떻게 알아요? 예수님이 성자이신지 성령의 세례를 받지 않으면 알 수 없습니다 이 말을 어떻게 악용하느냐? 성령의 세례를 받지도 않은 사람끼리 모여서, "믿습니다, 믿습니다!" 하면서, "예수 안 믿는 놈들은 다 가짜야 " "절에 다닌다? 거기는 마구니 소굴이야 " 같은 말이 최악으로 쓰이고 있는 거예요 좋은 말이 최악으로 쓰이고 있는 거예요 여러분이 진짜 견성을 하시면, 예수님이 성자인지 알아볼 수 있어요, 절에서도 왜냐하면, 본성을 아시면 본성의 구현자인 10지 보살을 못 알아볼 수가 없어요 저는 교회를 다닌 게 아닌데, 제가 제 본성을 찾고, 제 양심을 찾았는데, 예수님이 계속 높아 보여서 공부하다 공부하다 여기까지 온 것이거든요 성자를 몰라볼 수가 없습니다, 성령을 안 사람은 교회를 다니고 안 다니고 아니고, "믿습니다 " "믿습니다 " "했다 " "안 했다 "와는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그건 가짜예요, 가짜, 그 믿음은 저희 준우가 엄마한테 가서 제일 "사랑해요, 엄마 " 막 매달릴 때가 언제일까요? 자기가 뭐 받아내고 싶을 때예요 진짜 사랑은 뭐냐 하면, 힘들 때 엄마에 의지하는 그 마음이 진짜 믿음이에요 그런데 "엄마 믿어요 " "엄마 믿어요 " 이럴 때는 뭘 달라는 겁니다 개인의 꼼수가 있어서 그 말을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진짜 믿을 때는 그런 말 안 해요 그냥 가만히 가서 엄마 옆에 기대지 아기들이 막 "엄마 사랑해요 " 할 때는 뭔가 이유가 있는 겁니다 "뭐, 뭐 하려고?" 그러면 뭘 내놓아요, 뭘 해달라고 그래요 지금 어떤 식의 유치한 신앙을 하고 계시는지 한번 생각해 보세요 "믿습니다!" "믿습니다!" 자기들끼리 감정에 빠져가지고, 감정 뽕에 빠져서, "우리 교회 장난 아닌 것 같아! 믿음 충만해!" 어떻게 보면 제일 안 믿는 교회인 거예요 제일 하나님으로부터 먼 교회일 수도 있어요 진짜 믿는 교회는 성도들끼리 모여서 할 말이 없어요 그냥 하나님 안에 있는 것이지, 무슨 말이 필요해요? "달라!" "말라!" 안 해요 내가 오늘 하나님 뜻대로 살았는지 양심 점검만 합니다 "달라!" "말라!" 이 얘기를 왜 하고 있어요? 사람이니까 한 번씩은 할 수 있는데, 그 얘기를 그렇게 오래 할 수가 없어요 내가 하나님 뜻대로 잘하고 있나를 보게 되지, 아버지가 내 뜻대로 잘하고 있나를 보고 있지 않다고요 아시겠지요? 그게 올바른 교회예요 - 홍익학당 페이스북 - 홍익학당 후원안내 - 홍익학당 후원계좌 국민은행 879601-01-245696 (흥여회) - 문의전화 02-322-2537 본 동영상은 흥여회 후원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게 도와주신 '흥여회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