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튼튼한 국방] 육군 1기갑여단, 하늘∙땅 아우르는 극강 전투력 자랑

[2022 튼튼한 국방] 육군 1기갑여단, 하늘∙땅 아우르는 극강 전투력 자랑

#배창학_기자 [국방뉴스] 2022 05 24 [2022 튼튼한 국방] 육군 1기갑여단, 하늘∙땅 아우르는 극강 전투력 자랑 육군 5군단 1기갑여단이 5박 6일간 강원도 포천과 철원 일대에서 여단 전술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특히, 보병과 기갑, 항공 모두가 투입된 공지합동훈련에서 하늘과 땅 모두를 아우르는 전투력을 자랑했습니다 배창학 기자의 보도입니다 K55A1 자주포 6문이 각자의 진지에서 포사격을 준비합니다 사격 명령과 함께 6문의 자주포가 지축을 뒤흔드는 굉음을 내며 불을 내뿜습니다 육군 1기갑여단의 여단 전술훈련이 시작된 겁니다 적의 공격으로 교량이 파괴된 상황 궤도장비의 기동을 위해 기동로에 간편조립교가 설치됐습니다 모습을 드러낸 K1E1전차와 K1구난전차, K200장갑차가 전진하라는 수신호와 함께 간편조립교를 도하합니다 무거운 무게에도 조립교는 끄떡없습니다 이어서 공지합동훈련이 진행됩니다 진지 점령 명령이 하달되자 K1E1전차가 흙먼지를 일으키며 빠르게 전진합니다 공중에서는 최강의 공격헬기 아파치가 전차 위에서 힘찬 프로펠러 소리를 내며 비행합니다 근접전투공격태세를 유지하며 엄호와 화력지원을 이어가기 위해서입니다 지상에는 전차가, 공중에는 헬기가 종횡무진 전장을 누비는 모습은 그야말로 압도적입니다 부대는 “기계화부대와 공격헬기부대가 함께 작전수행능력을 배양하고, 한반도 지형의 특징을 고려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종심 기동능력을 구비하여 어떤 전투에서도 승리하겠다"는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육군 1기갑여단이 5박 6일간 포천과 철원 일대에서 여단 전술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특히 아파치와 코브라 등의 공격헬기가 함께한 제병협동훈련에서 극강의 전투력을 선보였습니다 국방뉴스 배창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