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슈’ 국내 도박 무혐의 처분…그 이유는? | 토요랭킹쇼
걸그룹 SES 출신 슈가 해외에서 7억 원대의 상습 도박을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반면 국내에서 한 도박 혐의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그 이유가 뭔지, 박건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슈에게 적용됐던 혐의는 '상습 도박'과 '사기'였습니다 우선 검찰은 슈가 해외에서 상습적으로 도박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지난 2016년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마카오 등에서 7억9천만 원대 도박을 했다는 겁니다 그런데 국내에서 벌인 상습 도박 혐의는 처벌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슈가 도박을 한 장소가 외국인 전용카지노였던 탓입니다 관광진흥법은 해외 영주권자의 경우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 들어갈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도박을 벌인 슈도 한국 국적이면서 일본 영주권도 소유하고 있어 출입이 가능했던 겁니다 검찰은 사기 혐의에 대해서도 무혐의 결론을 내렸습니다 고소인들이 슈에게 빌려줬다는 도박자금을 특정할 수 없고, 당시 슈와 고소인들 모두 서로 돈을 주고받으며 함께 도박을 했다고 판단한 겁니다 채널A 뉴스 박건영입니다 change@donga com 영상편집 : 이혜리 그래픽 : 임솔 ○ 기사 보기 ▶채널A뉴스 구독 [채널A 뉴스·시사 프로그램|유튜브 라이브 방송시간] 〈평일〉 08시 00분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유튜브 라이브) 08시 50분 김진의 돌직구 쇼 10시 20분 김진의 더라방 (유튜브 라이브) 12시 00분 뉴스A 라이브 15시 50분 강력한 4팀 17시 2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주말〉 12시 00분 토요랭킹쇼·뉴스A 라이브 17시 4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 # #채널A뉴스 ▷ 홈페이지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