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28일 (수) 뉴스룸 다시보기 - 수면 위 떠오른 4년의 거짓말…'세월호 7시간'
1 김정은 '한·미의 단계적 조치' 강조 3:10 김정은 위원장이 시진핑 주석을 만나 "한·미가 선의로 평화 실현을 위한 단계적인 조치를 한다면 비핵화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로써 남북,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반도 비핵화 협상은 중국을 포함한 '4각 구도'로 전개될 전망입니다 2 중국 '역할론'…미국엔 시진핑 친서 12:18 중국은 북·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비핵화 논의에서 주요 당사국의 지위를 회복했습니다 미국 백악관은 시진핑 주석이 회담 관련 친서를 보낸 사실을 공개하며 중국의 관여가 불러올 영향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3 첫 보고 시각 조작…최순실과 '대책' 18:14 이른바 '세월호 7시간'으로 불린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행적이 검찰 수사로 드러났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오전 10시 20분쯤 상황 보고를 처음으로 받았고 오후 2시가 넘어 관저에 온 최순실씨 등과 논의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4 '11회 서면보고' 거짓…2번만 전달 22:20 박근혜 전 대통령 청와대는 박 전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당일 11차례에 걸쳐 서면보고를 받는 등 실시간으로 구조 상황을 챙겼다고 했지만 검찰 조사에서는 정호성 전 비서관이 보고를 취합해 단 두 번만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5 "호텔 갔었다"…정봉주 '정계 은퇴' 46:21 정봉주 전 의원이 자신의 성추행 의혹을 보도한 언론사 기자들을 상대로 제기한 고소를 취하하고 정계 은퇴의 뜻을 밝혔습니다 정 전 의원은 성추행 장소로 지목된 호텔에 간 적이 없다고 주장해 왔지만 당일 호텔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한 기록이 발견됐습니다 6 '장자연 사건' 수사…수상한 '구멍' 48:59 검찰 과거사위원회가 '장자연 사건'을 조사 대상으로 검토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당시 수사 검찰이 장씨 문건에 등장한 인물로 스포츠조선 사장 하모 씨를 지목했지만 하 씨는 앞선 경찰 수사에서 자신의 알리바이를 입증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7 화성 남양호…봄철 '불법 낚시' 몸살 59:58 수자원 보호를 위해 낚시 금지 구역으로 지정된 경기도 화성 남양호 일대 입니다 오늘 밀착카메라는 봄철 불법 낚시객들로 고통받는 농어민들의 실태를 취재했습니다 📢 JTBC유튜브 구독하기 (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 공식 홈페이지 ▶ 공식 페이스북 ▶ 공식 트위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