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세 폭탄 부담 낮춘다'-가정용 전기 누진제 '개편'
새누리당 에너지특별위원회는 당정협의를 갖고 전기요금 개편안을 내놨습니다 주택용 전기요금 체계를 현재 6단계에서 3단계로 줄여 월 2만 원 이하의 전기요금을 내는 가구는 거의 변화가 없지만 전체 가구의 62%에 해당하는 200~600kwh 사용 가정에 대해선 평균 요금을 산정해 요금 부담을 완화할 방침입니다 대신 900킬로와트 시 이상 전기 다소비 가정에는 종전보다 훨씬 많은 전기요금을 내게 할 계획입니다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