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에덴교회, “마지막 한 분의 참전용사까지...” (최대진)ㅣCTS뉴스

새에덴교회, “마지막 한 분의 참전용사까지...” (최대진)ㅣCTS뉴스

앵커 : 새에덴교회가 올해도 6 25전쟁 상기 제74주년을 앞두고 참전용사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전개합니다 앵커 :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는 “참전용사 초청 보은행사는 마지막 한 분의 참전용사까지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는데요 최대진 기자가 전합니다 올해로 18년째 새에덴교회는 6·25전쟁 74주년을 맞아 소강석 목사와 교인 등 30여 명이 미국을 방문해 참전용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오는 6월 14일에는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쉐라톤호텔에서 한국전 참전용사와 가족 초청행사를 진행합니다 또한 이튿날에는 텍사스주 알링턴국립묘지에 있는 한국전쟁 및 한국전 참전 용사 기념공원을 방문해 전사자 추모식을 열고, 장진호전투기념비를 찾아 헌화할 예정입니다 [소강석 목사 / 새에덴교회] 한 명이라도 살아계실 때는 더 많이 하고 올해는 6월뿐만 아니라 또 좋은 가을이나 겨울에 또 초청해서 한번 이런 보은잔치를 해보면 좋겠다 미국의 참전용사들의 경우 우리가 수많은 나라를 위해서 파병하고 싸워줬지만 우리를 기억해 주는 나라는 대한민국밖에 없다 새에덴교회에 대해서 엄청나게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고요 국내에서는 오는 23일 국군 참전용사와 가족을 초청해 나라사랑보훈음악회를 개최합니다 소프라노 서선영 교수와 국민가수 남진 장로의 특별공연, 미스트롯 출신 가수 김의영 씨와 정미애 씨가 공연합니다 특히 6 25전쟁 당시 애환이 담긴 군가와 추억의 노래들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는 2007년 1월 미국을 방문했을 당시 리딕 나다니엘 제임스란 흑인 참전 노병을 만났습니다 이 노병은 눈부시게 발전한 대한민국을 자신의 눈으로 보고싶다는 소망을 밝혔고 이를 계기로 그해부터 새에덴교회와 교인들은 6 25전쟁 참전용사를 위한 보은행사를 매년 전개해오고 있습니다 CTS뉴스 최대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