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미국 대사 습격 김기종 징역 15년 구형

검찰, 미국 대사 습격 김기종 징역 15년 구형

검찰, 미국 대사 습격 김기종 징역 15년 구형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를 습격해 구속기소된 김기종 씨에게 검찰이 징역 15년을 구형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살인의 고의성과 북한 주장에 동조한 행위가 분명히 인정된다"며 징역 15년에 자격정지 5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공격 의사가 매우 강력했고, 과도로 생명이 직결된 부위를 반복해 공격한 것을 보면 살인 고의가 명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북한이 한미연합훈련의 중단을 요구할 때 주한미국대사의 신변을 위협함으로써 동맹관계가 약화할 위험을 초래했다"며 "이는 국보법상 이적동조 행위가 분명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