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영남권 신공항 백지화…김해공항 확장
[뉴스1번지] 영남권 신공항 백지화…김해공항 확장 [출연: 강석진 전 서울신문 편집국장ㆍ군장대 방병국 석좌교수ㆍ서울시립대 도시행정학과 최근희 교수ㆍ건국대 장성호 교수] 그동안 신공항 입지 선정을 놓고 정치권까지 가세하면서 지역간 갈등이 최고조에 이른 상황인 만큼, 발표에 따른 후폭풍과 후유증을 수습하는 문제가 최우선 과제가 될 것 같습니다. 전문가들 모시고 발표 내용을 평가하고 향후 대책에 대해 의견 들어보겠습니다. 강석진 전 서울신문 편집국장ㆍ군장대 방병국 석좌교수ㆍ서울시립대 도시행정학과 최근희 교수ㆍ건국대 장성호 교수 모셨습니다. [질문 1] 당초 24일쯤으로 예정됐던 발표를 전격적으로 앞당긴 배경이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청와대측은 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ADPi)의 용역조사 내용을 그대로 발표하는 만큼, 시간을 끌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관건은 공정성과 투명성, 객관성인데 충분히 이런 조건이 갖춰졌다고 평가하십니까? [질문 3] 동남권 신공항 입지 선정을 앞두고 치열하게 맞붙은 부산 가덕도와, 경남 밀양. 결국 밀양·가덕도가 선정됐는데요. 선정 배경 어떤것을 꼽을 수 있을까요? [질문 4] 신공항 건설 이야기는 한 두해 전 이야기가 아니지 않습니까? 꽤 긴 시간동안 논란이 됐는데, 신공항 추진 배경부터 그동안 경과도 소개해주시죠. [질문 5] 그동안 신공항 입지를 정하기 쉽지 않았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그만큼 장단점이 명확하다는 이야기일텐데, 어떤 부분이 그런가요? [질문 6] 이렇게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된 지 10년여 만에 신공항의 입지가 결정 됐는데 앞으로 어떤 절차가 진행될 예정인가요? [질문 7] 여권은 물론 야권서도 의견이 엇갈립니다. 김부겸 의원은 선정과정에 의혹이 있다는 주장에 "수긍하기 어렵다"고 했는데요.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 8] 당초부터 밀양이든, 가덕도든 어느쪽으로 결정돼도 후폭풍이 예상돼 왔습니다.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어떤 대책이 필요할까요? 정부와 정치권, 지자체가 할 일은 무엇입니까?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