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부회의] 북, 연락사무소 일부 인원 복귀…협의 채널 정상화

[정치부회의] 북, 연락사무소 일부 인원 복귀…협의 채널 정상화

남과 북이 소통하는 방법은 개성 공동연락사무소 개소 이전과 이후로 뚜렷하게 나뉩니다 과거에는 판문점에서 확성기를 들고 서서 "아아, 여기는 남측 응답하라 북측" 이런 고전적인 방법을 사용했다면 이제는 한지붕 아래 상주하면서 "커피 한잔하며 회의해요" 하는 친밀한 대화가 가능해진 거죠 지난해 시작된 한반도 긴장 완화의 '상징'과도 같은 사건입니다 [조명균/통일부 장관 (지난해 9월 14일) : 또 하나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남북공동연락사무소는 민족 공동번영의 산실이 되고자 합니다 ] [이선권/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장 (지난해 9월 14일) : 공동연락사무소의 개소는 북과 남이 우리 민족끼리의 자양분으로 거두어들인 알찬 열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 📢 JTBC유튜브 구독하기 (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 공식 홈페이지 ▶ 공식 페이스북 ▶ 공식 트위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