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시신훼손 동네 주민들 "얼굴없는 이웃"

아들 시신훼손 동네 주민들 "얼굴없는 이웃"

아들 시신훼손 동네 주민들 "얼굴없는 이웃" 한편, 아이의 아버지인 가해자 34살 최 모씨는 동네 주민들 사이에서 '얼굴 없는 괴팍한 이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 씨는 2011년부터 경기도 부천의 모 빌라에서 살다가 2013년 3월쯤 인천 부평구의 다른 빌라로 거처를 옮겼는데요 이전 거주지의 이웃주민들은 "최 씨의 얼굴은 알지만 거주하는 동안 거의 보지 못했다"며 "아들도 종종 본 적이 있는데 왜소하고 허약해 보였다"고 기억했습니다 현 거주지 주민 대부분도 생업으로 집을 비울 때가 많고 반상회 등 주민 간 교류가 적어 대부분 최 씨의 모습을 본 적이 없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