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바지락찜 : 전문점의 비법 엑기스만 모았습니다, 멀리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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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 #바지락요리 #바지락술찜 제 레시피는 입문부터 응용까지 아주 쉬운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항상 조리직전 맛을 보시고 드시는분을 위한 섬세한 마음가짐, 잊지마세요 [재료 : 2인분] 500g 바지락 250ml 물 125ml 양념 술(청주+미림, 요리술 등을 혼합한 술) 한웅큼 유채나물 [양념 술 비율] (바지락 1kg의 경우) 물 500ml + 술 200 미림 45 간장5 (바지락 500g의 경우) 물 250ml + 술 100 미림 22 간장 3 [코멘트1] 삶는 용기에 따라 물이 들어가는 양이 다를테니 양념술을 미리 준비 해 두시고, 물을 붓고나서 양념술의 양을 정하면 됩니다, 아깝다고 다 넣으면 짜게 됩니다 [코멘트2] - 찬물(맹물)에서 부터 중강불로 끓이세요 - 조개가 하나둘 조금씩 열리기 시작함과 동시에 - 양념술 등을 넣고 강불로 올려도 됩니다 - 다시지루(간이 된 물)를 처음부터 넣고 삶으면 다시지루의 염분으로(삼투압) 바지락이 처음부터 맛을 뱉어버리기때문에 그러시면 안되요 [코멘트3] 홍합탕과 마찬가지로 다 열리자마자 건더기 빼내고 국에 간을 하세요(아지노모토, 혼다시 등) 이때 마늘을 갈아주거나 생강을 갈아주면 최고의 향과 맛을 자랑합니다 [해감의 원리(메커니즘)] 뻘에 사는 조개류는 모래와 바닷물을 먹어 안에있는 미네랄을 섭취하고 모래를 따로 뱉습니다 그러다 채취를 당하면 살기위해 뚜껑을 덮으면서 섭취하던 미네랄과 모래를 함께 머금고 있는것이지요 우리가 바로 조리를 해버리면 머금던 애들과 함께 섭취를 하기때문에 바로 모래를 씹게되는것! 즉슨, 뻘 환경과 비슷한 염수를 만들어 어둡게 만들면 뻘의 조개들은 "아 내가 살수있는 환경인가?" 하면서 다시 물을 마시고 모래를 뱉게되는 사이클을 하는 것 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그물망 추천드렸죠? 그물망 아래로 뱉은 모래등이 떨어지니 다시 물을 마시고 뱉는 사이클을 하면서 다시 모래를 섭취하게되는 양도 줄어들겠지요 ---------------- 어서오세요! 준의 비스트로에! 오늘도 종결 레시피를 가지고 왔습니다 해감의 A to Z와 함께, 맛내기의 모든것 까지! 아~ 이건 이래서 이랬구나 아~이건 이래서 하면 안되는구나! WHY, HOW가 있는 레시피를 지향합니다 맛있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 항상 내점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준사장 올림 ------------------------- 준 사장 인스타 ※ 예쁘고 사랑스러운 주방식기 전문샵 소녀의 식탁 ------------------------- 00:00 인트로 00:23 해감1 : 염수준비 01:18 해감2 : 바지락 담그기 02:12 헤김3 : 잘못 알려진 미신 03:13 해감4 : 진짜 필살기, 조개는 이렇게 해야 맛있습니다 05:12 해감5 : 해감시간을 최단으로 단축시키는 비결 05:38 토핑준비 06:06 양념술 준비 06:41 조리시작 09:27 플레이팅 10:04 본에퍼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