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브리핑 시시콜콜]  코 끝 시린 겨울,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영상 보고 가세요! "CCTV 향해 인사하는 택배기사" 화제

[시청자브리핑 시시콜콜] 코 끝 시린 겨울,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영상 보고 가세요! "CCTV 향해 인사하는 택배기사" 화제

[김동민 시청자센터 에디터] 오늘은 시청자 제보로 만들어진 동영상 하나 소개하겠습니다 4층 건물인데 엘리베이터가 없는 건물이라면, 택배기사에게는 달갑지 않은 장소일 것입니다 계단을 통해 무거운 물건을 직접 날라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4층 건물에서 일어난 훈훈한 일 하나가 YTN의 또다른 유튜브 채널 와이퍼 채널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서진량 / 제보자 : 저희 집은 엘리베이터가 없는 4층이라서 죄송한 마음에 음료 바구니를 만든 지 1년이 넘었는데… 별거 아닌 음료에 그렇게 꾸벅 인사를 하고 가시는 모습에 제가 더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 3천여 개의 댓글에도 감동과 감사가 넘칩니다 "진짜 괜히 뭉클 인사하시는 것도 너무 귀여우시다" "택배기사 분도 감동 받으셔서 저렇게 하신 듯" "사람 사는 세상은 이런 거죠" "기분 좋아지는 영상입니다" "마주치진 않았지만 서로 훈훈한 모습입니다" 인사 한 번, 말 한마디, 이런 것에 우리 마음은 움직이고, 미소도 짓게 되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비대면이 익숙해졌지만, 사람의 마음이 폐쇄회로 CCTV 화면으로도 이렇게 전해진다는 것에 구독자들이 더 박수를 보낸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디지털 콘텐츠는 시청자들과 특히 더 소통하며 만들어집니다 YTN은 우리 마음을 훈훈하게 하는 일상에 관한 여러분의 제보도 기다립니다 시청자브리핑 시시콜콜 마칩니다 제작 진행 : 김동민 CP : 김대경 PD : 유가원 #택배기사 #CCTV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