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시장 "대한민국의 총제적인 감염병 대응 부재라고 본다" | "과거 감염병 대응 보고서 준비했지만 의미 없었다" | 제2대구의료원 설립 논의

#대구시의회 #권영진시장 #대구의료원 6월 16일 대구시의회 제2차 본희의 권영진 대구시장을 대상으로 김동식 시의원(더불어민주당)이 제2대구의료원 설립 필요성에 대해 질의했습니다 2016년 대구시에서는 용역비 7천만원을 들어 병원 간 협업 및 광역단위 감염병 전문인력 등에 대해 서술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시스템 구축 용역 보고서'를 받아봤으나 결국 이후 대책 수립이 진행되지 않아 의미 없는 보고서에 불과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권영진 시장은 2차 유행을 대비해 대구의료원, 대구동산병원에 항시 여유 병상을 두도록 대책을 세우고 있다는 것과 민간의료기관의 공공의료기능 전환을 강조했습니다 대구시의 부실한 코로나19 대응 지적에 대해서는 대구시의 대응이 부족했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대한민국의 총제적인 감염병 대응 부재라고 본다"고 답변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이전까지 메르스 당시 매뉴얼로 감염병 대책이 운영되고 있었기에, 코로나 사태에 적합한 매뉴얼 변경 및 대응을 위해 노력했다고 답변했습니다 영상취재 | 마승락 편집 | 김서현, 김현주 진실을 향해 깊이있게 접근하는 대구MBC NEWS 공식 유튜브 채널입니다 ▼대구MBC 계정 메시지나 댓글을 통해 제보 주세요~ - 대구MBC 웹사이트 : - 트위터 : - 페이스북 : - 네이버 블로그 : - 제보시스템 : - 제보전화 : 053 740 9900 - 카카오톡제보 : 010 4088 1577 (친구찾기 ID검색 dgmbc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