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희 "창조경제, 폭발적 성장단계 있을 것" / YTN 사이언스
[앵커]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창조경제가 앞으로는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단계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중남미 순방을 다녀온 최 장관은 YTN에 출연해 창조경제 모델을 수출해 우리 기업에도 해외 진출의 기회가 많아지는 등 창조경제의 성과가 서서히 나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양훼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우리나라의 창조경제 모델이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브라질로 두 번째 해외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를 운영하는 삼성전자는 500만 달러 펀드를 만들어 브라질 청년 창업가를 발굴해 지원할 예정입니다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YTN에 출연해 브라질에 수출된 한국형 창조경제 모델, 혁신센터를 통해 양국 간 교류가 곧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한국기업 중에서 브라질에 진출하고 싶은 한국 기업과 청년들을 브라질로 보내서 도와주는 등 (혁신센터 모델 수출을 통해) 상당히 활발한 교류를 겨냥하고 있습니다 " 최 장관은 또 중남미에 불고 있는 한류 열풍을 직접 확인하고, 한류 콘텐츠의 수출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3차원 홀로그램 공연 기술을 활용해 한류 문화를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도 밝혔습니다 [인터뷰: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가수들이 항상 가서 공연할 수가 없지 않습니까? 기술이 조금 더 발전하면 3차원으로 할 수 있습니다 홀로그램까지 도입하면 가수가 직접 가지 않더라도 가수가 온 것보다도 더 실감이 나는 " 최 장관은 지난 2년 동안 창조경제의 기틀이 마련된 만큼 나중에는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단계로 보면 나중에 폭발적으로 성장하겠지만 성장하기 직전 단계에 올라가는 그 커브 단계에 있다고 저희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 최 장관은 세계 많은 나라가 창조경제 패러다임에 전략적으로 접근하고 있는 만큼 성공사례를 알려 창조경제를 확산하는 데에도 힘을 쏟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science 양훼영입니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