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시진핑의 파격 선택 '류윈산' / YTN
류윈산 공산당 상무위원은 7명의 중국 정치국 상무위원 가운데 한 명으로 당 서열 5위로 꼽힙니다 정치국 상무위원은 13억 중국 인구 가운데 고르고 고른 8천만 명의 공산당원, 그 가운데서도 단 7명만 오를 수 있는 자리입니다 류윈산 상무위원은 '신화통신 기자' 출신입니다 언론인 출신답게 인터넷 정보 활용 수준이 상당해, 당의 사상과 선전 부문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중국 당국의 혹독한 언론 통제와 인터넷 검열, 그 중심에 서 있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중국의 실세 중의 실세답게, 얼마 전 중국의 전승절 열병식 행사에서도 중국 최고 지도부 인사들과 자리했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3주기 때 중국 정부를 대표해 조문행사에 참석해 조의를 표하기도 했습니다 또 2013년 최룡해 북한 총정치국장이 김정은 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중국을 찾았을 때 면담에 나서기도 했던 인물입니다 친중파 장성택 처형 이후 냉랭했던 북-중 관계, 중국은 최고위급 '류윈산'이라는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중국이 북한 노동당 창건 기념일에 대표단을 파견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관측도 있었던 터라, 더 파격적이라는 분석입니다 북한과 중국, 관계 회복의 신호탄인지 벌써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