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재난지원금 통신비 2만원 재논의! 차라리 1인 1닭 전국민 무료 독감 예방접종으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긴급 소집했습니다 4차 추가경정예산안의 최대 쟁점이 된 전 국민 통신비 2만원 지급안 등을 두고 후폭풍이 거세자 긴급 현안 논의를 하기 위해서라는 관측으로 재논의가 이뤄질 전망인데요 기존 민주당 지도부가 총집합하는 최고위원회의는 매주 월·수·금요일 세 차례 열리는데 이런 통상적인 일정과 달리 휴일인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한 것은 그만큼 민주당 지도부가 상황을 긴급하게 보고 있다는 뜻으로 특히 이번 추경에 포함된 전 국민 통신비 2만원 지급을 두고 야당에서 '독감 백신 접종'으로 맞불을 놓자 민주당 내에서 조차 논란이 커졌는데요 친문(친 문재인) 핵심인 김경수 경남지사까지 전 국민 통신비 2만원 지급에 난색을 보이면서 "통신비 2만원 지급에 들어가는 예산 9000억원으로 전국에 무료 와이파이망 확대 사업에 투자할 것을 제안했는데요 그러면서 "현재 어려운 국민들에게 통신비가 적잖은 부담이 되고 있으니 어떻게든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것이 사업의 취지겠지만 "하지만 야당에서 이렇게 반대하고, 국민들 일부에서도 비판적인 여론이 있다면 '통신비 부담 완화'라는 정책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다른 대안도 함께 검토해보면 어떨까 싶다"고 밝혔고 앞서 이재명 경기지사는 "통신비 같은 경우 돈이 직접 통신사로 들어가 버리니까 승수효과가 없다"며 "그게 영세 자영업자나 동네 골목 매출을 늘려주는 효과는 기대하기 어려운 점이 조금 아쉽다"고 말했는데요 통신비 할인 2만원에 전국민 1인 1닭 이라는 엄청난 비판에 정부 여당이 추가 대책을 내놓을 전망인데요 계속해서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2차재난지원금 #통신비할인 #1일1닭 #무료독감접종 #재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