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노조, 채권단에 '자구안 동참' 동의서 제출

대우조선 노조, 채권단에 '자구안 동참' 동의서 제출

대우조선 노조, 채권단에 '자구안 동참' 동의서 제출 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은 채권단이 회사 자본확충 지원의 '선제조건'으로 요구한 무파업과 자구계획 동참 등을 받아들이는 동의서를 제출했습니다. 대우조선 노조는 산업은행을 중심으로 한 채권단이 어제(17일)까지를 동의서 제출의 '데드라인'으로 제시함에 따라, 최근 며칠간 노조 내부에서 격론을 벌이고 회사와도 협의를 진행한 끝에 동의서를 제출했습니다. 이로써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지난 10일 발표한 2조8천억원 규모의 대우조선 자본확충 방안은 예정대로 진행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