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중남미 3개 도시 방문…"시민 삶의 질 높이는 정책 배우겠다" [전국네트워크]

박원순 시장, 중남미 3개 도시 방문…"시민 삶의 질 높이는 정책 배우겠다" [전국네트워크]

박원순 시장, 중남미 3개 도시 방문…"시민 삶의 질 높이는 정책 배우겠다" [전국네트워크] 【 앵커멘트 】 박원순 시장이 7박 10일 일정으로 중남미 순방에 나섰습니다 도시재생과 교통 혁신 도시들을 방문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들을 주고받는다고 합니다 멕시코 현지에서 박호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박원순 시장은 먼저 멕시코를 찾았습니다 멕시코는 한국과 교역하는 중남미 국가 중 수출입 규모가 가장 큰 나라입니다 박 시장은 인구 2천만 명이 사는 거대도시 멕시코시티의 쉐인바움 시장을 만납니다 자매결연 관계인 두 도시 간의 교류협력과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합의서를 체결할 예정입니다 이어 박 시장은 멕시코에 진출해 있는 한국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서울시의 지원 방안을 모색합니다 ▶ 인터뷰 : 박원순 / 서울시장 - "이번 중남미 방문을 통해서 도시재생이라든지, 대중교통 등 시민들의 삶의 질에 도움이 되는 그런 좋은 사례들을 상호 공유하는 그런 계기가 될 것입니다 " 빈민촌 산동네였던 콜롬비아 메데진의 산토도밍고 지역은 세계 최초로 케이블카를 대중교통 시설로 설치해 도시재생의 아이콘이 됐습니다 콜롬비아 보고타의 시클로비아는 세계 최대의 차 없는 거리이자 보행친화 모범 도시로 꼽힙니다 ▶ 스탠딩 : 박호근 / 기자 (멕시코 멕시코시티) - "서울시는 이번 순방을 계기로 중남미를 향한 도시외교의 폭을 크게 넓히기로 했습니다 멕시코시티에서 MBN 뉴스 박호근입니다 " 영상취재 : 이권열 기자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 MBN 유튜브 커뮤니티 MBN 페이스북 MBN 인스타그램 #MBN뉴스#전국네트워크#박원순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