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대 항암제 면역항암제 - (20180808_658회 방송) 암과의 전쟁, 면역항암제의 도전
[3세대 항암제 면역항암제_암과의 전쟁, 면역항암제의 도전] [ 원고정보 ] 홍민희 /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교수 “처음에 한쪽 폐가 거의 없는 상태였고 올해 1월 달 사진 보면 많이 좋아졌고 지금은 거의 정상적인 폐고요 원래 처음 시작했을 때 보다 (암세포가) 67%, 70% 정도 줄은 상태로 잘 유지되고 있습니다” 처음 내원했을 때와 비교하면 성공적인 결과다 홍민희 /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교수 ”사람이 숨을 쉬지 못하면 당연히 저산소증으로 사망할 수 있는데요 (신장복 씨는)한쪽 폐 밖에 없는 상태였기 때문에 호흡이 굉장히 문제가 됐었고, 남은 한쪽 폐에 폐렴 같은 질병이 발생하면 언제든지 사망할 수 있는 상태였습니다 보통 폐암 4기 환자분들은 아무리 치료를 잘 해도 평균적으로 10~11개월 정도가 현재까지 (생존율) 수치입니다” 폐종양 70% 가량 감소 폐암 4기 평균 생존기간을 넘어서고 있다 홍민희 /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교수 “암이 완전히 다 없어지지 않았어도 많이 없어진 상태에서 이 상태를 유지한다면 거의 완치에 가까운 효과를 보인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신약 임상시험을 통한 투약은 앞으로도 1년 이상 계속될 예정이다 신씨가 현재 받고 있는 항암치료는 3주에 한 번씩, 항암제를 주사로 투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약은 한 시간 맞을 게요” 이 약제는 바로 3세대 항암제, ‘면역항암제’다 현재 면역항암제는 곧 ‘면역관문억제제’를 말한다 그 약의 핵심에는 인체면역세포인 ‘T세포’가 있다 면역관문억제제는 암세포를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면역세포인 T세포를 강화시켜 스스로 암세포를 공격하게 한다 ■ 국내 최초 건강&의학 프로그램 [생로병사의 비밀] 공식 채널 ■ ‘구독’ 버튼 누르고 공유해 주세요! ■ 매주 수요일밤 10시 KBS 1TV 본방송 ● YOUTUBE – ● FACEBOOK – ● KBS홈페이지 – ● KBS건강 – ● 밴드페이지 – ● 포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