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부처별 2차 재외국민안전대책 회의 / YTN
프랑스에서 일어난 연쇄 테러와 관련해 정부는 오늘 오전 2차 부처별 재외국민안전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오늘 종합상황점검회의에는 청와대와 외교부, 국민안전처, 경찰청 등 관계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해 부처별 조치 상황을 공유하고 재외국민 보호와 앞으로의 대응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회의를 주재한 조태열 외교부 2차관은 우리 국민의 피해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파악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 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IS에 의한 테러라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인 것 같다며, 유럽 난민사태와 연관돼 있다면 우리의 대응도 더 치밀해야 하고 국민의 안전의식도 강화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간 주 프랑스 한국대사관은 한국인 피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사상자가 입원한 병원을 방문하고 한인식당과 상점 등도 전수조사하고 있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