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견 공무원 많아 전북 책임?…'대부분 하위직'
새만금 잼버리 파행과 관련해 여권을 중심으로 전북 책임론을 강하게 주장하는 가운데 조직위에 파견된 전북지역 공무원 대부분은 하위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전라북도와 시군에서 조직위에 파견한 전북지역 공무원은 모두 48명으로 과장급인 4급 1명, 팀장급인 5급 9명, 6급 이하는 38명으로 조사됐습니다 대부분 지휘나 결정 권한이 없는 하위직 공무원이라는 게 전라북도의 설명입니다 한편 잼버리 파행과 관련해 국민의힘을 중심으로 조직위 사무국 인원의 절반 가까이가 전북 파견 공무원이기 때문에 전북의 책임이 크다는 논리를 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