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억류 美 대학생, 범죄 인정하고 사죄" / YTN

北 "억류 美 대학생, 범죄 인정하고 사죄" / YTN

최근 북한이 억류했다고 밝힌 미국인 대학생이 평양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범죄를 사죄했다고 북한 매체가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미국 버지니아대 학생인 오토 웜비어가 기자회견에서 양각도 국제호텔 종업원 구역에서 정치적 구호를 떼어버리는 범죄를 저질렀다며, 이를 사전에 준비했다고 고백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웜비어가 미국 정부가 계속 인권에 대해 문제 제기하는 것은 북한을 전복하기 위한 구실일 뿐이라는 것을 깨달았다며 북한과 주민에게 용서를 구했다고도 했습니다 앞서 웜비어는 중국의 북한 전문 여행사를 통해 북한에 들어갔으며, 북한 매체는 지난달 22일 웜비어가 반공화국 적대행위를 해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선아[leesa@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