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수요춤전: 국립국악원 무용단[2015.07.01.] 06. 바람을 가르는 소리 '劎(검)의 울음'("Cry of a Sword" )

국립국악원 수요춤전: 국립국악원 무용단[2015.07.01.] 06. 바람을 가르는 소리 '劎(검)의 울음'("Cry of a Sword" )

06 바람을 가르는 소리 '劎(검)의 울음' 텅 빈 공간에 나는 위와 아래를 가르고 좌와 우를 나누며 흑과 백을 분간한다 모든 공간을 선과 선의 경계로 갈라놓은 내 노래 이 검날의 시가 네 육체와 영혼을 분리해 내는 그 순간에, 비로소 칼날에 이는 바람으로 검의 시를 완성하게 되리라 ○ 춤/박상주, 음악구성/바라지 ○ 주최 및 촬영/국립국악원[National Gugak Center] 06 Sound that Passes the Wind, "Cry of a Sword" In the air, I can split the right and left and cut up and down My music is about a line and another line in space When your soul is attached from your body by this poem from a sword, then the poem will finally be completed by the wind in the air ○ Dance/Bak Sang-ju, Arrange/Bara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