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모아보기] 조국 딸 논란 가열…"수사대상" vs "가짜뉴스"
1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딸이 제1저자로 참여한 논문을 둘러싸고 연구윤리위반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해당 논문에 당시 고등학생 신분이 아닌 대학 연구소 소속으로 표기돼 있어서인데 논문을 총괄한 교수는 JTBC 취재진에게 "고등학생이라고 밝히면 논문을 싣는 데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오늘(21일) 전해드릴 소식은 후보자의 딸이 당시 연구소 소속이 아니었다는 내용도 있습니다 학회 측에서는 논문을 철회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2 조국 후보자 검증을 둘러싼 여야의 공방은 더욱 더 거세지고 있습니다 한국당은 연일 새로운 의혹을 제기하면서 지명 철회를 요구했고 민주당은 "가짜뉴스 청문회"라며 맞섰습니다 여야는 아직 청문회 일정도 잡지 못했습니다 3 조국 후보자의 딸 조모 씨가 고교생때 인턴으로 참여했던 연구의 논문에 제1저자로 이름이 올라서 논란이 더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 JTBC 취재결과 조씨는 논문에 기재된 것처럼 단국대 의과학연구소에 등록된 바가 전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턴 당시 연구소의 소장은 논문의 책임저자, 장영표 교수였습니다 4 이런 가운데 조국 후보자는 "부정 입학 의혹이 명백한 가짜뉴스"라고 반박했습니다 비판과 검증을 달게 받겠지만 절차적 불법은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5 오늘(21일)도 조국 후보자를 둘러싼 여러 의혹과 반박이 계속됐습니다 일부에서는 후보자 측의 해명이 사실과 다르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는데, 정확한 내용은 무엇인지 짚어보도록 하지요 ☞ 논문 교수 "조국 딸 고교생 신분 숨겨" 의도적 누락 인정 ☞ 단국대, 22일 윤리위…'저자 등재 논란' 장영표 교수 조사 ☞ 한국당 "검찰 수사 대상" vs 민주당 "가짜뉴스 청문회" ☞ '논문 제1저자' 조국 딸, 당시 연구소 소속 아니었다 ☞ "딸 부정입학 의혹은 명백한 가짜뉴스" 반박 나선 조국 ☞ 추가 의혹과 반박…조국 딸, 2010년 고려대 입학전형 어땠나? #JTBC뉴스룸 #조국딸논란 #청문회전가열 📢 JTBC유튜브 구독하기 (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 뉴스룸 다시보기 ( ▶ 공식 홈페이지 ▶ 공식 페이스북 ▶ 공식 트위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