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국 참여 '소행성의 날' 행사 개최 / YTN

23개국 참여 '소행성의 날' 행사 개최 / YTN

지구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소행성 충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그 해결책을 찾아보기 위한 지구촌 행사가 열립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오는 30일 한국과 미국, 인도와 호주 등 전 세계 23개국에서 제1회 소행성의 날 행사가 공동 개최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행사는 20세기 최대 소행성 충돌사건으로 기록된 지난 1908년 러시아 퉁구스카 대폭발을 기념하기 위한 전 지구적 행사입니다 1908년 6월 30일 러시아 시베리아 퉁구스카에서는 지름 40m급 소행성이 지구 상층대기에서 파괴된 것으로 추정되며, 그 폭발 여파로 약 2000㎢에 달하는 지역이 초토화됐습니다 지구에 잠재적인 위협이 되는 소행성은 매년 1,000개 가량이 발견되지만, 이를 100배 늘려 매년 10만 개를 찾고 앞으로 10년간 100만 개를 발견하는 것이 이 행사의 주요 목적입니다 이성규 [sklee95@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