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 '수궁가 中 별주부가 호랑이를 만나는 대목' "범 내려온다"
오늘은 여러분들께 판소리 중 수궁가의 한대목을 들려드리려 합니다 수궁가는 토별가 또는 토끼타령이라고 불리는 신라 때부터 전해 내려오는 설화중의 하나랍니다 이 판소리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토끼전이라는 소설의 원조이기도 한데요, 토끼와 자라의 행동을 통해서 인간성의 부족함을 재미있고 익살스럽게 풍자한 소리랍니다 그 중에서 한 대목을 함께 들어보시지요 자라가 육지로 올라와 토끼를 찾아 헤매다 호랑이를 만나서 위기에 빠지는 내용이랍니다 범 내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