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환자 완치...일반 병실로 옮겨 / YTN 사이언스
지난 8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던 환자가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환자가 일반 병실로 옮긴다고 말했습니다 환자는 지난 16일과 어제 두 차례 메르스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고 일반 병실로 옮겨져 필요한 치료를 받게 됩니다 격리 중인 밀접 접촉자 21명은 오는 20일 2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오면 22일 0시에 격리가 해제될 예정입니다 단순 접촉자에 대한 능동형 감시도 같은 시각 종료될 전망입니다 보건당국은 밀접 접촉자의 메르스 2차 검사 결과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면 위기평가회의를 열어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도 평가할 계획입니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