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최대 7만1천 명 불법사금융 내몰려"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지난해 최대 7만1천 명 불법사금융 내몰려" 제도권 서민금융의 마지막 보루로 통하는 대부업체가 대출 문턱을 높이면서 지난해 최대 7만1,000명이 불법 사금융으로 내몰렸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서민금융연구원은 저신용자 5,478명과 대부업체 23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두 달간 설문 조사를 벌인 결과 "대부업체들이 신규 대출 취급을 중단하거나 대폭 줄였다"며 이같은 추정치를 제시했습니다 불법 사금융을 이용한 응답자의 77 7%는 불법임을 알면서도 빌렸다고 답했고, 41 3%는 1년 기준 원금 이상의 이자를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재동 기자 (trigger@yna co kr) #불법사금융 #대부업체 #저신용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