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시진핑, 미세먼지 심각하게 생각…한국 상황도 잘알아" / 연합뉴스 (Yonhapnews)
대통령 직속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 반기문 위원장은 2일 미세먼지 문제와 관련, "중국과의 관계는 공방하기보다는 서로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 협조하는 방향을 택하는 것이 바람직스럽다"고 말했다 반 위원장은 취임 인사차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학용 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중국이 급속한 경제발전을 해서 제2의 경제 대국으로 올라설 때까지 많은 환경의 폐해가 있었고, 지금 와서 중국도 피해를 입고 우리도 피해를 입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반 위원장은 특히 "제가 지난달 중국 시진핑(習近平) 주석을 만나 보니 아주 심각하게 생각하고 한국이 처한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고, 서로 협조하자는 대강의 이야기는 나눴다"고 소개했다 [영상 : 연합뉴스TV] ◆ 연합뉴스 홈페이지→ ◆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 ◆ 오늘의 핫뉴스 → ◆ 현장영상 → ◆ 카드뉴스 → ◆연합뉴스 공식 SNS◆ ◇페이스북→ ▣ 연합뉴스 유튜브 채널 구독 : ▣ 연합뉴스 인스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