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이명희, "성실히 조사받겠다" / YTN
[앵커] 필리핀 가사도우미 불법고용 혐의를 받는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부인 이명희 씨가조금 뒤, 출입국 당국에 피의자 신분으로출석했습니다 필리핀 가사도우미 10여 명을 대한항공 연수생 신분으로 위장 입국시킨 뒤 자택 가사도우미로 고용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조금 전에 도착한 모습 현장 화면으로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부인 이명희 씨 출입국 당국에 오늘 피의자 신분으로 조금 전에 출석했습니다 앞서 전해 드린 대로 필리핀 가사도우미를 대한항공 연수생 신분으로 위장입국시킨 뒤 자택의 가사도우미로 고용한 혐의입니다 [기자] 딸 조현아 씨는 필리핀 가사도우미 불법고용 인정했는데 필리핀 가사도우미 허위로 초청하고 불법고용한 혐의 인정하십니까? [이명희 /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 부인 : 성실히 조사 대답하겠습니다 ] [기자] 대한항공에 직함 없으시잖아요 그런데 비서실에 직접 지시하셨습니까? [이명희 /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 부인 : 안 했습니다 ] [기자] 이메일이 사모님 지시라는 단어가 계속 등장하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이명희 /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 부인 : 네 성실히 조사받겠습니다 ] [기자] 가사도우미들 출국을 지시하거나 입막음 시도하신 지시 있으십니까? [이명희 /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 부인 : 없습니다 ] [기자] 여론재판당하거나 억울하다고 보는 점 있으십니까? [앵커] 조금 전에 서울 출입국 외국인청에 출석하는 이명희 전 이사를 보셨습니다 보신 것처럼 성실히 조사받겠다고 말했고요 가사도우미 불법고용과 관련해서 직접 지시한 적이 없었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관련된 소식 추가로 들어오는 대로 다시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