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장] 시편5편_나의 왕 나의 하나님이여
2017 12 29 [하루 한 장] “나의 왕 나의 하나님이여” (시5편) 설교자 : 홍융희 목사 (분홍목사) 부산 성민교회 새벽기도회 설교 시편 1편에서 5편까지의 반복되는 주제는 바로 ‘복’입니다 세상은 피할 일이 없는 것을 복이라고 말하지만 성경은 하나님께 피하는 것을 복이라고 말합니다 이것이 바른 관계의 복입니다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 되시는 것 나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사는 것 이 바른 관계의 정립이 복입니다 내가 자꾸 왕 되려고 하고 내가 하나님 되려고 하니까 서운한 일 많아지고 불평도 원망도 계속 늘어나는 것 아닙니까 하나님을 인정하십시오 그리고 그 하나님의 의로 나를 인도해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더럽고 연약한 나의 삶을 오직 하나님의 의로 이끄시고 주의 길을 내 목전에 곧게 하사 나를 인도해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그것이 이 연말에 우리가 구할 기도의 제목입니다 못 다 얻은, 못 다 챙긴, 못 다 이룬 것들을 마저 모아서 내 배를 채우는 기도가 아니라 내가 못 다 이룬 의로움을 다시 찾고 세우고 이루어가는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진짜 복, 그 복을 받기 원합니다 그렇게 살기를 원합니다